연쇄 살인마 유영철은 누구일까? 요즘 웨이브와 SBS를 통해 방영중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보다보면 잘 된 현실 고증때문에 이 사건의 실제 모티브는 누구일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지난 5,6화에서 처음 등장한 살인사건의 범인은 연쇄살인마 유영철을 모티브로 각색된 캐릭터라고 합니다. 당시 어렸던 나이에도 유영철의 이야기는 괴담처럼 회자되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요. 드라마를 보면서 저와 같이 느끼셨던 분들을 위해 유영철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유영철 연쇄 살인사건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의 부유층 노인과 여성들이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된 사건입니다. 망치나 칼 등 자신이 직접 만든 도구를 사용했고, 불을 지르거나 시체를 토막내서 증거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등 범행이 점차 발..